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오른쪽) 가 한중일 3 국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을 만났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오른쪽) 가 한중일 3 국 협력사무국 (tcs)의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만나고 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차관보)는 이날 한중일 협력사무국 (tcs)의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만나 올해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한 · 중 · 일 3 국이 세계 정치 · 경제 ·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3 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부는 3 국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최 국장은 사무국이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청년, 언론인, 문화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3 국 협력 심화에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발첸 대변인은 사무국이 3 국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그는 사무국에서 인력과 문화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