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ebs 측에 따르면 탤런트 이다희가 ebs 다큐멘터리'60세 이하 출입금지'의 내레이션에 출연한다.이다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성 독거노인 문제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또 여성 독거노인을 위해 내레이션으로 받는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ebs 다큐멘터리 60세 이하 출입금지는 60대 독거 여성 노인 3명의 셰어하우스 체험기를 다뤘다.혼자 사는 노인은 약 200만 명으로이 중 3분의 2는 60세 이상 여성이다.이혼 미혼 사별 각기 다른 이유로 혼자 사는 노인 3명이 일상의 굴곡을 공유하며 혼자 사는 법을 배운다.이다희는 이번 참여에 대해 엄마와 할머니 생각이 나서 뜻깊었다고 말했다.누군가의 딸이었고,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누군가의 사랑이었던 여성들이 나이가 들수록 혼자가 아닌 혼자가 되더라도 함께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나이를 떠나 싱글 여성들이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합니다.자신의 느낌을 표현하였다.
한편 ebs 다큐멘터리 60세 이하 출입금지 편은 11월 16, 17일 오후 9시 50분 (kst)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