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권지용)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톱스타 이선균에 이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권지용)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영화배우 이선균에 이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드래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기소 유예된 바 있다.하지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관련이 없다"며"지드래곤과 이선균의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는 8명이다.이선균은 대마초 · 향정신성 약물 범죄로 입건됐다.그가 다녀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의만 29세 여성 관리인은 향정신성 약물 혐의로 구속됐고, 이선균에게서 3억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또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을 입건하고 나머지 5명은 입건전 조사를 받았다.